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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설 연휴 영향,화폐규모 4조원대 회복'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2.12 1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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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설 연휴를 앞두고 새로 공급되는 화폐 규모가 4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영업일 간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연휴자금은 화폐 순발행액 기준, 조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대비 26.8%오른 8506억원이 늘어난 것.

이는 화폐공급량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지난 2007년 설 연휴 10영업일간 4조2613억원이었으며 2008년 4조8202억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3조1687억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폐 종류별로는 5만원권 공급액이 1조7410억원으로 전체의 43.3%, 1만원권 공급액이 2조 518억원으로 51.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5만원권 발행잔액은 12일 현재 12조3431억원으로 전체 은행권 발행잔액 38조9662억원의 31.7%에 달했으며 반면 1만원권의 경우 24조1978억원으로 지난해 6월대비 30.1%포인트 하락한 62.1%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은 측은 "설자금 공급이 작년에 급격히 축소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발생했다"면서 "지난해 발행된 5만원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