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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수주모멘텀 지연될 전망-목표가 22% ↓

대우證,삼성전자 중국투자 계획 지연…수주모멘텀 하반기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2.12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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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증권은 12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지연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4만2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했다.

황준호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매출액이 1225억원과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예상치 하회했다" 며 "고정비 부담 상승과 연말 상여금(12억원) 및 사업 관리를 위한 컨설팅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판관비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특히 디스플레이 부문의 4분기 신규 수주가 글로벌 LCD 패널 업체들의 투자 재개로 업황이 저점을 통과함에 따라 전년대비 133.6%, 전분기 대비 250.5% 증가한 764억원" 이라며 "그러나 삼성전자의 중국 투자 계획이 지연되면서 수주 모멘텀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지연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신규 수주를 전년대비 38% 증가한 3600억원을 제시했다" 며 "LCD 전공정에 들어가는 PECVD 장비와 올해 4분기부터 수주가 예상되는 OLED 장비 등으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이 전망된다" 고 내다봤다.

황준호 연구원은 "FA·물류 부문의 경우는 ITER 사업의 핵융합 설비가 3~4월에 입찰 예정이고 기존 핵융합 및 진공 관련 기술들을 기반으로 원자력 발전 설비 개발도 진행할 계획" 이라며 "에스에프에이가 단기 매출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성 높은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