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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프랜차이즈,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12 08: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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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을 본격 지원한다. 

프랜차이즈(Franchise)는 상품ㆍ서비스 품질의 표준화, 점포경영의 매뉴얼화 등의 사업 특성상 글로벌화가 용이한 ‘유망 수출 분야’로 인력, 시설ㆍ장비, 원부자재를 융합 수출함으로써 수출채산성을 극대화하고 한류확산에도 크게 기여하는 산업이나 현지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전문 지원기관 부재 등으로 그간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은 매우 부진하였다. 

지식경제부는 KOTRA와 함께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성패를 좌우하는 1호점의 성공적인 개설을 위해 
시장조사부터 현지 파트너 모집, 점포개설 후 경영지원에 이르기까지의 진출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2월 10일(수)부터 지원 대상업체 모집을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분야)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적용된 모든 분야 

(지원대상) ①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 ②해외에 이미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미진출 지역에 1호점 개설을 희망하는 기업 

(지원규모) 10개社 내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 

(해외진출前) 진출 희망지역 시장조사, 업체/업종 특성에 맞는 진출방식 컨설팅, 국내 유관 기관의 지원 서비스 연계, 현지 실정에 맞는 제품ㆍ서비스 개발 지원, 현지 파트너 및 거래처 발굴 등 

(점포개설 준비) 현지 파트너 및 거래처 결정 및 계약체결 지원, 점포 및 사무실 임대차 계약 지원, 인ㆍ허가 및 각종 등록 관련 지원 등 

(개설 및 현지운영) 종업원 채용 및 노무관리 지원, 점포 품질 관리 및 마케팅 지원 등 

(추진 일정) 공모 및 신청기업 모집(2.10~2.28), 지원기업 선정(3월), 기업별 지원 KBC 확정(4월), 1호점 개설 및 현지운영 지원(4~12월), 성공사례 분석 및 사례집 제작(12월)

특히, 동 사업은 현지 사정을 잘 아는 KOTRA 거점 KBC*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진출 희망기업의 ‘해외진출 추진계획서’ 작성단계부터 성공적인 점포 운영까지의 全 과정을 밀착지원함으로써 보다 실효성있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해외 1호점 개설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해외진출의 모든 절차 및 과정에 대한 세밀한 분석으로 금년말에는 ‘해외진출 성공 사례집’을 발간하여 해외진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후발업체에 전파,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향후에는 수출업종 다양화 및 서비스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와 KOTRA는 앞으로도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현지 가맹점 품질관리 지원(미스테리 쇼퍼),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