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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2010 동계올림픽 관련 행사 봇물

정유진 기자 기자  2010.02.11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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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통가는 제 21회 2010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열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TV광고에‘홈플러스 송’을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연아야 잘해 송’으로 개사해 선보인다.
 
이와더불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동계올림픽 맞이 LED축제’를 마련, LG LED TV 구매시 닌텐도 Wii 증정, 제휴카드 5%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쇼핑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도 뜨겁다. 
 
GS샵은 동계올림픽 개막식인 13일에 여성용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설 연휴 첫날인 13일은 가족들이 명절 음식 준비와 동계올림픽 개막전 시청을 할 것으로 판단해 명절날 고생하는 부인을 위한 상품을 편성한 것이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는 18일에는 ‘시원스쿨 왕초보 인터넷 영어강의 수강권’을 판매한다.  성별 구분 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영어강의 수강권을 전략적으로 편성한 것이다.  
 
GS샵 편성 담당 김창영 차장은 “동계올림픽 열기는 홈쇼핑 매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얼마나 정교한 편성 전략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밴쿠버 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으라차차 금메달 대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 롯데홈쇼핑, 롯데아이몰, 롯데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랑이 무늬가 새겨진 순금메달과 제이에스티나 김연아 귀걸이를 총 110명에게 증정한다. 또, 전 구매고객에게 할인쿠폰 3종세트 도 지급한다.

롯데아이몰 가입 고객이면 상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추첨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롯데아이몰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10%, 1만원, 7000원 등 5종 할인쿠폰으로 구성된 ‘프레시 쿠폰팩’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도 분주하다. 

옥션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올림픽 정신'이벤트를 진행, 체력단련을 위한 보양식을 반값에 제공하는 한편, 밤샘 응원용 간식을 1천원에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치킨, 순대, 족발 등 국민 대표야식 중 원하는 간식에 응모만 하면,  매일 150명씩을 추첨해 총 2700명에게 1000원으로 간식을 받아볼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동계올림픽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추면 정답자 중 매일 50명씩을 추첨해 생필품 패키지 상품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올림픽 퀴즈’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닌텐도 Wii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 게임타이틀 50% 할인 쿠폰을 매일 1명에게 지급하며,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경우 매일 250명씩 추첨을 통해 옥션 1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디앤샵은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디앤샵만의 동계올림픽' 이벤트를 11일부터 진행한다. 

올림픽 기간 중 최다 구매 건수를 기록한 고객 3명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 은, 동메달 쿠폰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