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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동주민센터 개청식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신축···기존 주민센터는 장애인 공동작업장으로 활용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11 15: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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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하남2지구 개발 완료 후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한 하남동주민센터 개청식을 11일 가졌다.

택지개발이 완료된 하남동은 지난해 4월 2777명이던 인구가 연말에는 277% 늘어난 7706명으로 인구전입이 계속 늘고 있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주민센터를 신규로 건립했다.

하남동주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350㎡ 규모로 28억 3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지상담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을 설치했다.

한편, 기존의 하남동주민센터는 오는 3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장애인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0여명의 장애인이 동시에 일할 수 있는 보호작업장은 광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인근에 있고 특히 하남산단과 접근성이 좋아 기업들과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는 하남산단 등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로부터 부품 조립 업무를 수주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하남동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50만 인구시대가 요구하는 유형, 무형의 인프라를 갖추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