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국제공항과 경제특구, 관세자유지역과 연계해 수도권 역사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영종도에 미래의 비즈니스 CEO를 꿈꾸는 중학생들이 있다.
올해로 51회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종중학교는 중학생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포토샵과 디지탈 카메라를 활용한 '포토렌더반', '전자상거래반', '실용향초반' 등 10개의 동아리반이 비즈쿨에 참여하고 있다.
아직은 어린 중학생들이지만 창업에 대한 열기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예비 CEO'들로 영종중학교는 이들을 위해 창업교육에 대한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한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 영종중학교는 오는 11월 '영종창업대회'를 통해 이들 동아리들반의 솜씨를 자랑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포토렌더반은 포토샵이라는 그래픽 프로그램과 디지탈 카메라를 활용해 달력을 제작하는 동아리다. 반원들은 디카를 활용해 학급별 사진을 찍은 뒤 그래픽 유틸리티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사진을 합성해 포토샵으로 달력을 제작한다. 제작된 달력은 학교 축제 바자회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요즘 20~30대층에 가장 인기가 높은 창업아이템 중의 하나인 전자상거래도 영종중학교 창업동아리반에 있다. 전자상거래반은 올해 상반기 사업가 정신과 창의력 개발하기에 대해 배운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개설과 홍보활동에 나선다.
최규환 영종중학교 교장은 "아직까지 진로의식이 발달하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적합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내려고 한다"며 "인천국제공항이나 경제특구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여건을 십분 활용한 창업교육의 인프라를 최대한 살려 중학생에게 적합한
활동중심의 창업학습과정을 발전시켜 나가고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창의력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해 비즈쿨 운영학교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