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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먹기보다 입고 쓰는 선물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11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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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발렌타인 선물을 고르는 커플들이 변했다. 직장인 커플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하는 4명 중 1명이 의류 선물을 하겠다고 답했다. 불황 속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상징적인 초컬릿 아닌 실용적인 남성 화장품 의류를 선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발렌타인 특수를 맞은 남성패션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TNGT는 방향제 브랜드 한국존슨 그레이드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함께 "남친은 멋내고 나는 꽃향기 받고" 이벤트를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향과 디자인이 만난 그레이드 '크리스탈로맨스'를 증정한다.향과 디자인이 만난 그레이드 크리스탈로맨스는 향기 에센스 리필을 커플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교체하면 액자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방향 효과와 고급 인테리어 효과를 함께 누리는 다목적 제품이다.

알로(EYEWEAR SPACE ALO)가 안경 프레임 모양이 들어가 있는 트렌디한 안경 케이스와 Dove 헤이즐넛 초콜릿 패키지 리미티드 이벤트를 중앙로점, 명동 영플라자점, 신촌점에서 선보인다. 2월6일부터 14일까지 200개 한정수량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ALO 구매 고객에게도 Dove 헤이즐넛 초콜릿을 증정한다고 하니 달콤함과 특별함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성셔츠 넥타이 전문업체 STCO는 5년째 ‘발렌타이 데이(Valentie’s Day)’를 열고있다.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시즌 넥타이를 출시하고 넥타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용 특별케이스와 넥타이핀을 증정한다. "순간의 달콤한 사랑 아닌 사려깊고 오래가는 넥타이를 선물하자"는 취지의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을 맞는다.

그레이드 마케팅팀 장문정 부장은 "일회성의 초컬릿 선물보다는 미용과 의상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남성들의 필요에 따른 실용적인 선물을 선택하는 커플이 늘었다"며 "발렌타인데이 커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선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