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미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수요증가 전망으로 인해 일제히 소폭 상승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77달러 오른 배럴당 74.52달러를,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 역시 0.41달러 오른 배럴당 72.5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도 전날보다 1.33달러 오른 배럴당 71.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워싱턴 등 동북부 지역의 한파 및 폭설로 난방유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전망될 것이라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단기전망보고서를 통해 1분기 세계석유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8518만배럴이라고 밝혔다. EIA는 올해 세계석유수요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530배럴로 전망했다.
오일 아웃룩 앤 오피니언사의 칼 래리 분석가는 "EIA보고서가 경기회복 및 수요 강세를 전망해 석유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