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APCICT)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에 문을 열었다.
아·태경제사회위원회는 지난 2005년 제61차 UN ESCAP 연례총회에서 역내 ICT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APCICT의 한국에 설립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후, 올해 1월 설립협정 체결 후 시설공사 등의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케 됐다.
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회원국간 활발한 인적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IT인력을 양성하고, 아·태지역내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화 촉진 및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정통부는 기대했다.
또한 정통부는 회원국의 ICT 인적자원 개발에 필요한 교육훈련 자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화를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타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센터가 인천 송도 자유경제지구에 위치함으로써 국내외 유수 IT기업의 투자 유인과 국제기구의 조직 및 운영 노하우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 등의 효과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아·태경제사회위원회는 인천 송도 자유경제지구(IFEZ)내 경제자유구역청 3층(500평)에 IT강의실, 세미나실, 회의실, 서버실, 강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IT교육훈련은 아․태지역의 62개 ESCAP 회원 국가에서 선발된 정책결정자, 전문관리자, 강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6개 과정, 120여명에게 IT전문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