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호남·영동축 일부 노선에 대해 주중(월~목) 시범운영 중인 고속버스 환승이 오는 3월2일부터는 호남·영동축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매일 운영된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고속버스 환승은 중소도시 주민들의 고속버스 이용 불편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에 환승정류소를 설치해 고속버스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호남축은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 영동축은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상·하행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확대계획을 환승 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호남축은 시범운행 18개 노선을 포함해 총 43개 노선에 대해 08:00~22:00시까지 전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하고 영동축은 시범운행 7개 노선을 포함해 10개 노선에 대해 08:00~22:00시 까지 전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환승이 가능하게 된 노선의 경우 이용시간은 평균 29분, 운행거리는 약 15㎞ 단축되며, 요금도 약 1700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버스 전용 주차장 확보, 환승정류소 등 환승 시설물 설치, 야간 조명,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