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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이 이뤄지는 테마파크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27일 오픈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11 08: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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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오늘은 요리사, 내일은 아나운서. 수시로 바뀌는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 www.kidzania.co.kr, 1544-5110)서울’이 오는 27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내에 오픈 한다.

키자니아란 만 3세에서부터 16세 어린이들이 현실을 재현한 도시에서 어른들의 활동을 롤 플레이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은 경찰관, 승무원, 소방관, 요리사 등의 실제 유니폼을 갖춰 입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일을 하고 난 후 키조(KidZo)라는 가상 화폐를 지급받으며 키조를 키자니아 내 은행에 저금하거나 키조로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이 곳에 있는 상점, 빌딩, 레스토랑, 방송국, 자동차, 거리의 가로수 등 모든 것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물의 2/3사이즈로 축소되어 있다. 실제 도시 환경을 모방한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연일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소방관은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고 신문기자는 화재 현장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해 키자니아 신문에 내며, 119구조원은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를 타고 응급처치를 하고 택배회사는 운송물을 운반한다. 어린이들은 이러한 키자니아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되며 사회와 경제를 이해하게 된다.

키자니아 서울은 전 세계 키자니아 중 가장 큰 규모(9748.06m², 약 3천 평)로 약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유일의 돔(Dome) 형태의 자연 채광이 가능한 천정 구조로 어린이들이 외부 기후변화를 느끼며 보다 사실감 넘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에 관심이 많고 까다로운 한국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키자니아 서울의 모든 체험 활동 컨텐츠는 MBC, EBS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 전문작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서울교대, 동국대 등의 교수진의 검수를 거쳐 완성되었다. 호기심이 많고 어떤 일에든지 명분을 갖고 싶어하며 질문이 생겼을 때 바로 답을 얻기를 원하는 한국 어린이들의 특징을 대본과 체험활동 매뉴얼에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체험활동은 만3세부터 16세까지라는 다양한 연령을 고려하여 세분화하여 구성되었다.

체험시설 내에서 어린이들의 직업체험을 도와 줄 키자니아의 스텝, 수퍼바이저들의 교육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이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과 서울교대의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또한 입장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입장객 전원은 위치 추적(RFID)이 가능한 안전팔찌를 착용하게 되며 키자니아 내에서 보호자는 본인의 자녀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적 정서와 특성을 반영해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쇼핑호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홈쇼핑회사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 수 있는 떡 공장, 휴대전화 디자인 연구소도 있다. 대한항공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스피드메이트, GS SHOP, 롯데제과, 이마트, 롯데칠성, LG하우시스, MBC, 중앙일보, 롯데백화점, BC카드, 청정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프뢰벨, 돌코리아, 미스터피자 등 선도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대거 참여하여 보다 현실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의 1부와 오후 3시 반부터 8시 반까지의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하나의 입장권으로 기본 5시간 동안 모든 체험시설을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어린이 평일 32,000원, 주말 35,000원이고 어른은 평일 16,000원, 주말 18,000원이며 어린이 또는 어른 단독입장은 불가능하다.

키자니아 서울의 최성금 대표이사는 “키자니아는 교육적인 환경에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 이라며 “대한민국에 최초로 오픈하는 키자니아 서울에서의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