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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담양군에서 170억 투자협약 체결

10일 신생에너지 분야, 식품가공기업 등 4개사와 투자협약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10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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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라도는 10일 담양군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식품가공기업들과 17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채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담양군청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 기업 대표, 지역 투자유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명가식품(주), (주)준성이엔알, (주)에코에너지, (주)금오스마트 등 4개사와 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명가식품(주)(대표이사 신민수)은 담양 무정면 오룡리 일원 8000㎡에 60억 원을 투자해 80여명을 고용, 10여종의 김치류를 포함한 발효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담양의 특성을 살린 대나무 죽순 김치도 개발할 계획이다.

(주)준성이엔알 (대표이사 김종권)는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내 9000㎡에 50억 원을 투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두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풍력발전의 핵심부품인 인버터를 생산한다. 지역주민 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전남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전력변환장치 분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에코에너지(사장 배균택)는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내 5000㎡에 40억 원을 투자해 50여명을 고용, 신재생에너지인 공기열, 지열사업의 핵심 분야인 히트펌프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금오스마트(대표이사 조영용)는 전남도가 지난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ABS 도어 전문생산업체인 (주)코스의 협력사로 담양 수북면 대방리 4000㎡에 20억 원을 투자해 25명을 고용, 목재 대체용 PVC 중문 등을 생산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통문화와 수려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담양에 친환경 기업인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식품기업들이 들어서게 됐다"며 "이들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담양군, 군민이 합심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기업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