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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수완 등 신도심 과밀학급 해소 대책 촉구"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10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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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봉근 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출마 예정자는 10일 광주시의 신도시지역인 수완, 신가, 운남지구에 대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윤 후보예정자는 이날 논평을 통해 "광주 수완지구는 현재 입주율이 절반이지만 광주 각급학급의 평균 정원을 육박하거나 초과하는 상태다"면서 "지난해 개교한 수완중학교의 경우 이미 학급 평균이 33명에 달하고 인근 월곡지구, 신가지구의 영천중, 신가중도 학급 학생수도 40명을 웃도는 등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학급당 정원인 초등학교 27.8명, 중학교 34.4명, 고등학교 35.9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예정자는 "광주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이미 예견된 이같은 과밀학급 사태에 미리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광주시의회가 지역주민들이 겪는 숱한 불편과 민원제기를 외면한 채 시의 예산타령에만 동조, 화를 키워온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수완, 신가 등 광주권내 새로운 인구가 밀집되는 이들 지역의 인구 증가현상은 대규모 주거단지 계획 때부터 예상됐던 사안이다. 그럼에도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을 포함한 관련기관들의 무성의와 이견대립으로 인해 오늘의 과밀학급 사태를 초래케 한데 대해 사과하고 보완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봉근 후보예정자는 이밖에도 △언론통제와 방송장악 시도 중단 △광주시의 동구장 원점 재검토 계획 환영 △채권단과 금호그룹 일가의 근로자 생존권을 볼모로 삼는 협상행태 중지 등의 논평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