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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 평동·삼도동 포사격장 이전 주장

60여년 협조 원주민 보상차원서도 이전 필요”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10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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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10일 광산구 평동·삼도동 일대 주민들의 포사격장 이전 요구와 관련, “원주민들의 뜻을 긍정적으로 존중하며, 하루 빨리 이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구 평동과 삼도동 일대는 향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기회의 땅’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발전 뿐만 아니라 포사격장의 조기 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60여년동안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못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어온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 포사격장의 빠른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상무대의 장성 이전과 함께 포사격장의 기능 일부도 이전돼 현재 이 일대 종합사격장의 역할이 상당수 축소된 만큼 국방부는 이번 기회에 적당한 장소를 선정,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동과 삼도동 일대에는 1950년대부터 640만㎡ 규모의 국방부 종합포사격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민들은 현재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 도덕동·명화동을 포함한 이 일대 300여 가구의 뜻을 모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