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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광주시의원,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

"희망과 도약의 광산구를 만들겠다"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10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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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정남 광주시의원이 10일 시의원직 사퇴와 함께 광산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정남 광주시의원이 10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희망과 도약의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광산구는 늘품도시(앞으로 더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 가득한 도시)이다. 광산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송정지역을 포함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야 할 때이다"면서 "광산을 권역별, 지역별로 특성화시켜 상생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산의 구도심과 신도심, 공단, 농촌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세우고 사람과 도시, 자연이 조화되는 조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의원은 '일터가 행복한 광산구', '생활터가 행복한 광산구', '배움터가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의원은 시의원직 사퇴에 대해 "양손에 두 개의 떡을 쥐고 어느 것 하나 걸리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지 않겠다"면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정정당당하고 떳떳하게 심판을 받겠다"고 밝혀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들과 대조를 이웠다.

또 이 의원은 광산구청장 출마에 대해 "구의원에서 시작하여 교육위원을 거쳐 재선 시의원을 경험하고,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상향식 정치의 표본이 되고자 한다"며 정치철학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정남 의원은 광산구 평동출신으로 1995년 광산구의원을 시작으로 광주시교육위원, 광주시의회 재선의원 등 15년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