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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TFT 인수 백지화로 M&A 무산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15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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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의 휴대폰 제조업체 KTFT 지분 인수가 백지화됐다.

LG전자와 KTFT 대주주 KTF는 지난 3월15일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실사 등을 통한 협상과정에서 양사간 거래조건이 맞지 않아 15일자로 협상을 종료했다고 각각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LG전자는 KTFT 지분 인수를 통해 팬택에 밀려 3위로 밀려난 국내시장 점유율을 2위로 끌어올리고 KTF는 다양한 단말기업체들과 보다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해가 맞아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양측이 원하는 금액의 차이가 너무 커 협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LG전자는 자체 힘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KTF도 KTFT 처리를 위한 다른 방법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