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겨울, 극장가에 ‘미스터리’ 장르 붐이 불어온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드라마 <제로 포커스>, 다른 시대 같은 운명을 타고난 미스터리 스릴러 <평행이론>, 외계인에 의한 납치 미스터리 실화 <포스 카인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소재와 탄탄한 스토
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 사랑이 위험하다! <제로 포커스>

흥행 감독 ‘이누도 잇신’과 수퍼 스타 ‘히로스에 료코’가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제로 포커스>.
한 여성이 예상치 못한 남편의 실종 사건으로 홀로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여성의 개입이 밝혀지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을 담아낸 미스터리 드라마다.
‘추리 문학계의 전설’로 인정받는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치밀한 스토리텔링으로 2010년 일본 아카데미에서 11개 최다 부문 최우수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드라마 <제로 포커스>는 3월 개봉한다.
◆다른 시대, 같은 운명! <평행 이론>
영화 <평행 이론>은 아내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용의자가 검찰 수사 도중 도주하면서 자신에게 30년 전 누군가의 인생이 반복되고 있다는 ‘평행 이론’에 휘말린 주인공이 운명을 벗어나려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 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100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삶을 살았 던 링컨과 케네디의 실제 사례에서 모티브를 얻어 출발한 <평행 이론> 은 충격적이고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밀도 높은 이야기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지진희와 이 종혁, 하정우 등 개성강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 <평행 이론>은 2월 18일 개봉한다.
◆외계인에 의한 의문의 납치! <포스 카인드>
영화 <포스 카인드>는 외계인 접촉을 분류하는 4단계 중 네 번째 단계인 외계인에 의한 납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1960년대부터 알래스카에서 벌어지고 있던 의문의 실종사고들이 외계인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박사가 이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실종 실화’이다.
40년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진 1200명의 주민,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나 단서를 찾지 못한 알래스카 지방의 미스터리 실종 사건을 극화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는 실제 심리학자의 증언과 환자들의 기록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 자료들과 음성 기록들이 삽입되어 있어 실화만이 줄 수 있는 극한의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외계인에 의한 납치’라는 충격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 카인드>는 2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