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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체어맨 "현대 에쿠스 게 섰거라!"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6.15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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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 들어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차 에쿠스에 밀리는 형국인 쌍용자동차의 뉴체어맨이 2007년형에 3600cc급 XGi36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CM700시리즈 모델이 추가해 반격에 나섰다.

   
15일 쌍용차는  기존 2800cc와 3200cc급에 이어 3600cc급 모델을 더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국내 최고급 대형 승용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뉴체어맨은 지난 2003년 9월 첫 출시 이후, 작년말까지 국내 최고급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대표 차종으로 자리잡아 왔다.

뉴체어맨 CM700시리즈에 탑재된 XGi360 엔진은 실키 식스 인라인(Silky Six In-Line) 엔진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숙성 면에서도 탁월하고 직렬 6기통 엔진의 특성상 소음/진동과 내구성에서 V형 엔진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유했다고 쌍용자동차는 강조했다.

체어맨에 탑재된 XGi360 엔진은 출력 및 토크가 향상됐으면서도 경쟁 모델 보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리터당 토크를 나타내는 비토크도 국내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인 9.7kg·m/ℓ를 기록해 고효율을 실현했다..

쌍용자동차는 2007년형 뉴체어맨에 국내 최초로 운전부주의나 졸음운전을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성과 편의성을 실현하는 등 첨단 편의사양도 추가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2007년형 뉴체어맨은 국내 경쟁 차종의 대형화 추세와 수입 고급 세단의 시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췄다. 이 같은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월 평균 1500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