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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

연휴기간 ‘시민생활 지원정보 안내’市 홈페이지 게재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09 1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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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1월18일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추진분야는 △교통 △물가안정 △재난·소방 △급수·가스 △의료·전염병예방 △청소 △성묘대책 △제설대책 △불우이웃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다.

특히, 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든 산하 공무원들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필요한 응급 진료안내, 교통․쓰레기․급수․가스 불편신고, 관광안내소 등 생활민원 안내 전화 및 긴급 전화번호, 전국 교통정보 안내전화 등을 수록한 ‘시민생활 지원정보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게재해 시민들이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연휴기간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하고, 귀성차량의 시내진입과 동부․서부․남부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나 IC 등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고서간 확장공사로 인해 동광주 나들목의 서울․대전방향 진출램프가 폐쇄돼 호남고속도로 문흥IC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서울․대전방향에서 동구방면으로 시내진입하는 귀성차량은 광주요금소에서 동광주IC를, 부산․순천방향에서 동구방면으로 시내진입하는 차량은 동광주요금소에서 문흥JCT를 지나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교통불편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다.

광주역, 공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는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는다.

국․시립공원묘지에는 10만3천여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13일부터 15일까지 518번 시내버스를 기존 8대(32회)에서 9대(36회)로 증회해 26~31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지원35번시내버스의 경우, 증심사(기점)~도선사~장등동(종점)까지 14대 70회 운행하는 기존노선을 13일부터 15일까지 새벽5시40분부터 오후6시까지는 석곡파출소와 국립5․18민주묘지를 경유해 영락공원까지 15대 75회로 증회 노선 연장해 17-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이후 운행시간은 정기노선(증심사~장등동)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설 명절 당일(2월14일)에는 2.5톤이상 화물차량에 대해서만 차량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경찰과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등이 현장에 배치돼 차량소통과 주차안내 등 질서유지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3시에는 영락공원(봉안당 합동추모단)에서 영락공원 직원, 효령영농조합원, 유가족 등이 참석해 합동위령제를 치를 예정이다.

또, 봉안당 중앙제단과 봉안담 앞 제단 등 26곳에 임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공중화장실 등 묘지환경 정비는 물론, 성묘객 이용차량 주차를 위해 20곳 2,897면(망월 1,230, 영락 1,241, 국립 426)을 확보, 현지주차장별 주차안내 및 차량유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복수원지내 수몰민들에 대한 성묘객 안전수송 서비스도 지난 2일부터16일(15일간)까지 순찰용 선박 2대를 이용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응급 의료기관과 당직 의료기관, 당번약국 등을 지정 운영하고, 응급환자정보센터(1339)와 119구급대를 통한 의료기관 안내, 응급상담, 응급환자 후송 등도 실시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연휴기간에 상수도, 연료․가스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백화점과 재래시장, 대형마트, 복합영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도 수립했다.

이밖에도 시는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문제,제수용품 물가관리, 체불임금 청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설연휴 대책 문의는 광주시 종합상황실(062-613-2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