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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노병용 사장 승진 등 임원인사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2.09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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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그룹이 9일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백화점 이철우 대표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표는 유임됐다.

롯데그룹은 9일 롯데마트 대표인 노병용 부사장을 사장으로, 강현구 롯데닷컴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14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강현구 롯데닷컴 대표,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소진세 롯데슈퍼 사장>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지난해 중국 대형마트 체인인 타임스를 인수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찾아내고 영업이익률을 대폭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현구 롯데닷컴 대표도 상품군을 효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업계와 제휴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등에 진출해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일궈낸 점이 승진 배경이 됐다.

소진세 롯데슈퍼 사장은 지난해 롯데슈퍼를 기업형 슈퍼마켓(SSM) 1위로 끌어올린 능력을 평가받아 최근 바이더웨이 인수로 그룹 내 관심이 커진 편의점 사업까지 맡게 됐다.

롯데물산 대표에는 이원우 부사장이, 부산롯데호텔 대표에는 이동호 전무가, 롯데자이언츠 대표에는 장병수 전무가, 대홍기획 대표에는 최종원 상무가 각각 신임 발령됐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와 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철저하게 실적을 반영해 능력 위주로 인사를 실시했다”며 “그룹 중장기 비전에 맞추어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젊은 임원 승진 폭을 늘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