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바탕화면에서 위젯으로 즐긴다

[프라임경제]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은 주식 날씨 금융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야후위젯'(kr.widgets.yahoo.com)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 위젯3.1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야후위젯은 야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19가지의 기본 번들 엔진을 제공한다. 일정관리 주소록 메일체크 메모장 마이헤드라인 증권 날씨 등의 정보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이번 3.1 버전은 ▲독일 월드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드컵 위젯' ▲RSS 기능 지원 ▲기존 야후 서비스와의 연동 강화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월드컵 위젯은 피파월드컵닷컴과 연계, 월드컵 관련 조 편성, 경기 정보, 뉴스 등 모든 월드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는 "사용자들은 보다 강화된 위젯을 통해 인터넷 브라우저가 필요치 않는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위젯은 사용자와 야후와의 거리를 훨씬 가깝게 만들어줄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