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가스공사(036460)지난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증가 폭이 예상치보다 낮았다는 평가다.
9일 한국가스공사의 연간 순이익은 ROE(자기자본수익률)와 비슷한 자본투자보수율에 의해 보장, 판매량 정산액과 이자비용 보상액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ROE가 전년대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140억원 증가했으나 이는 실제 판매량이 부족해 정산액 2043억원이 유입된 수치인 것이며 증가한 미수금에 의한 이자비용 500~800억원도 영업이익에 보상되었기 때문이라는게 증권업계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향후 한국가스공사의 해외 자원 투자액이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해외 자원투자 관련 이자비용은 자본투자보수 산정에서 제외돼 투자 광구에서 배당 발생 시까지, 단기적으로는 이자비용 증가로 순이익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예멘LNG에 대해서도 “지분법이익은 2011년부터 유입 예상되지만 주가와 관련 높은 유가가 당분간 현재와 비슷할 전망이어서 주가도 현재와 비슷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발전용 LNG 판매량 회복으로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00.8%, 46.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