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픈마켓 엠플온라인은 오픈 두달만에 일 최대 매출 15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엠플온라인의 회원수는 현재 8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일평균 방문자수는 20만명에 달한다.
엠플은 "일평균 3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e마켓플레이스 업계에서 3~4위를 기록하고 있는 gs이스토어나 다음온켓을 넘어서거나 근접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엠플은 이런 추세라면 6월 한달간 매출액 1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엠플온라인 김정준 COO(총괄본부장)는 “초기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괄목할만한 매출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엠플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검색서비스, 미니엠플 기능등을 더욱 강화하여 편리하고 재미있는 인터넷 쇼핑 문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엠플은 지난 4월 5일 오픈한 e마켓 플레이스로 CJ홈쇼핑이 100% 출자하여 설립됐다.
한편 옥션과 G마켓의 선두경쟁속에서 GS이스토어와 다음온켓에 이어 엠플온라인과 최근에는 싸이마켓까지 후발주자로 참여하면서 오픈마켓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