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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데뷔 첫 팬 미팅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2.09 0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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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유선이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가졌다.

유선은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소극장에서 데뷔 이 후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절친 팬 20명을 초청, 데뷔 후 첫 팬 미팅과 함께 오는 1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를 겸했다.

평소 팬들과 격 없이 지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선은 이날 팬 미팅에서 그 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편 스크린과 브라운관 등에서 보여지는 배우로써의 모습이 아닌 언니, 혹은 누나와 같은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여러 가지 선물과 생일 축하 노래 선물을 받은 유선은 끝내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자신이 직접 음식 재료를 준비, 즉석에서 '유선표 카나페' 요리를 만들어 선보이는 한편, 자리를 함께한 모든 팬들에게 사인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총 2시간 여에 걸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유선의 데뷔 후 첫 팬 미팅은 자신의 애창곡 '거위의 꿈'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선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팬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하고 한편으로 죄송하기도 했다. 조촐한 자리였지만 팬들과 함께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첫 팬 미팅은 배우로써의 삶에 정체성을 찾게 해 준 뜻 깊은 시간으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 자리까지 왔듯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KBS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이른바 '복실이'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선은 최근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 촬영을 마무리한데 이어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글러브'의 여주인공으로 연이어 캐스팅 되는 등 2010년 역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