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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새벽 거리 추위막는 응원복 눈길

배샛별 기자 기자  2006.06.15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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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독일월드컵 프랑스와 스위스전이 모두 새벽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패션과 건강을 함께 잡을 수 있는 기능성 응원복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날씨가 흐려지고 있어 프랑스전이 열리는 19일의 경우 최저기온을 15℃~19℃로 예측되고 있다. 외부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가 열을 뺏길 때 느끼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5℃ 이상 내려갈 수 있다.

특히 한낮과 새벽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즐기려면 패션도 중요하지만 보온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업체들은 신개념 기능성, 고급 소재를 이용, 무더위와 흐르는 땀에도 시원하고 보송보송한 응원이 가능하도록 뛰어난 통기성, 생활방수, 땀 배출기능을 발휘하는 기능성 응원복을 선보였다.

FnC코오롱이 출시한 레드티셔츠는 기능성원단 ‘ATB-100’을 사용해 땀을 빨리 식혀주며 항균, 방취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휠라코리아와 베이직 하우스는 땀흡수를 강조하는 기능성 ‘쿨맥스’ 소재 응원복을 내놓았다.

위스포츠트레이딩이 내놓은‘스켈리도’의 붉은색 상의는 격렬한 운동 중 1초만에 땀을 바깥쪽으로 배출 시키는 기능과 보온 보냉 기능이 강조된 특수소재 ‘드라이존’ 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면보다 40% 이상 가벼운 경량성과 얇은 옷 한 장으로 영하 10도 야외 운동에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윤진혁 위스포츠트레이딩 대표는 “2002년에는 면티셔츠 응원복 일색이었으나, 올해는 최첨단 기능성 소재로 무장한 응원복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어 12번째 태극전사의 건강한 응원을 도와줄 것” 이라며 “특히 새벽응원에는 땀배출과 보온기능이 동시에 되는 옷을 입을 것과, 붉은색 긴팔 후드상의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입는 응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