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운태 의원(민주당 광주 남구)은 8일 금호 일가의 사재출연과 관련,“금호그룹 오너 일가가 사재를 출연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이를 계기로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측은 당초 지급키로 약속했던 운영자금 2조~3조 원 가운데 우선 당장 1월중에 지급키로 한 3800억원(금호타이어 1400억원, 금호산업 2400억원)을 이번 주 내로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특히 “금호타이어 203개 협력업체들도 경영난으로 부도위기에 직면하면서 2만7천명의 직원들의 생계가 어렵게 됐다”며 “주 채권은행은 오는 27일 재고물량 부족으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금호타이어의 정상가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안에 긴급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