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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연인과 초콜릿 샤워 해볼까?

이색 추천 데이크 코스…퇴촌 스파크린랜드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2.08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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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날과 겹쳐 연인들이 만남이 예년처럼 쉽지만은 않을 모양이다. 하지만 소중한 사랑을 키워가기 위해 데이트 약속을 잡은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스파에서 훈훈한 데이트

요즘은 스파가 대중화돼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휴식과 여가를 겸할 수 있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 스파와 찜질 등을 즐기고 여러 가지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설연휴 기간 동안 연인들을 위한 ‘초콜릿탕’과 ‘스페셜 와인탕’을 운영한다. 평상시 선물로 주고받던 초콜릿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추억에 남을 데이트를 즐겨보자. 또 하이스코트와 함께 무려 1000병의 와인을 사용해 붉은 빛 로맨스를 연상시키는 와인탕도 운영한다.

초콜릿은 생리활성작용과 함께 피부영양공급에도 탁월해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며, 와인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스파그린랜드는 고급 초콜릿과 와인을 고객이 직접 보는 데서 탕에 넣어주는 서비스를 연출하면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초콜릿과 와인을 직접 증정한다.
 
서울 용산 ‘드래곤힐스파’에서는 ‘설렌타인데이’ 행사를 연다. 14일 입장객 중 커플룩을 착용한 고객은 한 명을 공짜 입장시켜주고, 디카에 용(드래곤)을 찍어오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연휴기간 동안 매일 월풀스파 이용 고객 선착순 4쌍에게 와인과 초콜릿을 선물한다.

◆호텔에서 분위기 물씬

평상시 자주 방문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호텔 레스토랑만큼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장소도 없다. 고급 요리와 와인을 즐기며 우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니면 특급호텔에서 내놓은 고급 초콜릿 세트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밸런타인데이 특별 메뉴가 선봬진다. 이탈리아식당 ‘일폰테’에서는 14일 저녁 왕새우 전채·펜넬크림 스프·해산물로 속을 채운 트로텔로니·안심스테이크와 크림소스 바닷가재 등이 포함된 메뉴를 9만8000원에 내놓는다. 또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도 밸런타인데이 샴페인, 초콜릿, 칵테일, 장미 등이 포함된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은 13, 14일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선보인다. 연인에게 프러포즈하기 좋은 하트와 타원 모양 초콜릿으로 보석상자 느낌을 연출했다. ‘밸런타인데이 러브 홈메이드 수제 초콜릿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이색 장소도 인기

보통 데이트 장소로 잘 가지 않는 곳 또는 새롭게 문을 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는 것도 추억을 만드는 데는 그만이다. 연인끼리 네일아트를 체험한 후 한강변 전망 카페에 가보는 거다.

연인과 함께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에이티브네일’은 밸런타인데이에 찾아오는 커플들을 위해 네일 무료체험관을 선보인다. 네일아트는 물론 독서휴게실, 발관리 스파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인들끼리 네일아트를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직원의 서비스를 받아도 된다.
 
새롭게 등장한 한강전망대에서 연인들끼리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며 다시 한번 새해의 희망을 다져보는 것도 괜찮다. 양화대교에 위치한 카페 ‘아리따움 양화·선유’에서는 설 연휴 중 떡국과 시럽에 찍어먹는 가래떡 등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또 14일에는 한복을 입고 온 손님에게 한과를 증정한다. 아리따움 양화·선유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커플세트에 500원을 추가하면 즉석사진을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