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사재출연을 거부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일가에 경영권 보장을 철회하겠다고 경고하면서, 법정관리 가능성과 금호의 구조조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8일 주식시장에서 금호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주 박찬구 전 회장의 경영복귀 선언에 일시적으로 반등했던 금호석유(011780)는 이날 오후 2시25분 현재 전장대비 8.43%(16,400원)나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금호타이어(073240)도 4.91% 떨어지며 동반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금호 채권단과 대주주는 오후 2시30분부터 산업은행에서 긴급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4시에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