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은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06년 중국 게임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온라인, 모바일 게임 및 기타 플랫폼 업체 등 경기지역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KOTRA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상담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 게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한국 게임의 홍보 강화와 기업의 중국 게임시장에 진출을 지원하고자 중국내 게임 퍼블리싱 관련 업체와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중국 지역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게임시장으로 인터넷 인프라의 발전과 이용자의 증가로 특히 한국 온라인 게임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 게임 업체에게 중국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주요업체와의 1대1 상담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참가업체들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중국 업체의 프로필을 국내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행사 개최에 앞서 양측의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기회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온라인 관련 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