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코캄, "올해 매출 770억원 목표"

전기차 배터리 사업 순항 시 최대 1000억원 전망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2.08 10:38: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 코캄은 최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52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캄 측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활성화 및 2차전지 기술 라이선스 수출 증가로 인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캄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50%에 육박한 770억원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매출액을 최대 1000억원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코캄은 미국 다우코캄에 올해 공급되는 연평균 6만대의 자동차용 2차전지 양산이 가능한 배터리 생산 시설 독점 공급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KT 컴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캄은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비즈니스 확대와 충남 논산 소재 배터리 제조공장의 생산 라인의 양산 능력을 150% 높이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코캄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기술집약적 기업 도약의 시기’로 정하고 글로벌 2차전지 시장 톱 브랜드로 나선다는 계획아래 기업 중기 전략 ‘코캄 2012 성장비전’을 발표했다.

코캄은 이 같은 비전달성을 위해 △시장 선점 기반 구축을 위한 2차전지 생산라인 확대 △2차 전지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EV)에 최적화된 리튬폴리머배터리 제품 생산 기술 제고 △2차전지 제조 원천기술 라이선스 수출 시장 확대 △신재생에너지 저장 위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사업 진출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