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세우글로벌, 숨겨진 ‘전자파 수혜주’ 부각

전자파 차폐재 개발업체 카본나노텍에 지분출자…수혜 여부 주목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2.08 09:17: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도요타 대규모 리콜사태로 전자파 차단 부품생산업체들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 업체인 세우글로벌(013000)의 지분투자 업체인 카본나노텍이 전자파 차단재료를 생산하고 있어 세우글로벌이 관심을 끌고 있다.

카본나노텍은 세우글로벌이 21.98%의 지분을 출자한 회사로 전자파 차폐재 물질을 개발하는 탄소소재 분야를 전문생산하는 비상장 업체다.

카본나노텍이 개발 중인 탄소나노소재(탄소나노튜브 및 탄소나노섬유)는 나노크기로서의 특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자기적 특성으로 인해 전자방출원, 복합재료, 정전기 및 전자파 차폐재, 이차전지, 연료전지, 나노메카트로닉스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주도할 소재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카본나노텍은 또 탄소나노소재 제조공정에 있어 촉매제조 공정과 합성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제품의 가격 대비 20~30% 수준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매출액 182억원(2008년도 기준)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세우글로벌은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 도매업체이며 지난 2006년, (주)카본나노텍과 전략적 제휴 및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신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쎄라텍(041550), 다스텍(043710) 등 전자파 관련종목들은 최근 도요타 리콜사태로 부각되며 주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우글로벌은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0.69%오른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