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설 연휴와 날짜가 겹쳐 주말에 가까운 교외로 여행을 가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연인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사랑을 나누는 자리에 부드러운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진한 과일향이 물씬 풍기는 와인으로 더욱 사랑스럽고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수석무역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사랑의 의미가 담긴 다양한 와인을 준비했다.
풋풋한 순수사랑 커플 ‘바롱 드 레스탁 보르도 레드’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와인으로 보르도 와인의 기본을 제시한 프랑스 판매 1위의 보르도 AOC 와인이기도 하다. 바닐라와 다양한 붉은 과일의 향 그리고 오크향의 복합적인 향이 첫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과 설렘을 표현한다. 풍부한 과일향과 적절한 산도로 감칠맛이 뛰어나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인기 제품 중 하나이다.
음악에서 ‘여리게’를 의미하는 ‘피아니시모’ 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처럼 미끄러지듯 입안을 적신다. 연한 골드 빛이 감도는 투명한 옐로우 컬러의 달콤한 화이트 와인으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의 ‘오드리 햅번’을 연상시킨다. 발랄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상쾌한 버블이 잔잔하게 내포돼 있어 사랑을 속삭이는 발렌타인데이에 그 특별함을 더할 것이다.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의 기분 좋은 달콤함과 향긋한 사과 향의 완벽한 조화, 발랄한 버블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놀라울 정도로 환상적이며 4.5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가 커플끼리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보고 또 보고, 정열 커플 ‘뉴에이지 로제’는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 발렌틴 비안치의 와인으로 자줏빛을 띤 붉은 컬러가 매력적인 로제 와인이다. 남미 특유의 뜨거운 태양아래 최적의 기후조건이 와인 속에 그대로 표현돼 진한 라스베리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강렬한 붉은 과일 향이 입안을 감돈다. 부드러운 달콤함과 사랑스러운 분홍 빛깔은 정열적 사랑을 이어가는 커플과 완벽히 매칭된다. 와인을 모두 마시면 레이블 뒤에 숨겨진 남미 여성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는 라스베리, 체리, 산딸기와 같은 강렬한 붉은 빛깔 의 와인으로 입보다 먼저 눈으로 그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와인 향이 코 끝에 닿으면 매혹적인 붉은 빛깔의 와인이 사랑의 정열로 피어 오르는 듯하다. 입술을 당기는 달콤한 과일 향에 약간의 산도와 긴 여운을 남기는 뒷맛은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치즈, 생크림이 얹혀진 부드러운 케이크와 잘 어울린다. 한편의 수묵화 같은 동양적인 레이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 같은 솔직담백 커플 캘리포니아산 ‘미라수 피노누아’는 딸기, 석류, 체리향에 이어지는 장미와 약간의 스파이스함이 느껴지는 ‘쿨’한 와인으로 연인과 대화하며 편안히 마시기에 좋다. 선선한 기후의 몬트레이 지역에서 재배된 피노누아의 잘 익은 과일의 향미가 오크 숙성에서 나오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구조감과 조화를 이루어 은은하면서도 내면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미국 피노누아 판매 1위 브랜드로 LPGA 와인으로도 불릴 만큼 품질이나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명와인이다.
칠레의 유명 스파클링 와인인 ‘발디비에소 스파클링 모스카토’는 ‘V’자가 선명한 와인으로 사랑하는 커플과 건배하며 서로의 앞날의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는 와인이다. 마개를 딸 때 ‘펑’ 하는 소리와 밝은 금빛의 와인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데 꽃과 꿀의 아로마가 향긋하게 다가오면서 달콤한 느낌을 주므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팀장은 “와인은 발렌타인데이의 ‘꽃’으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의 자리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라며 “달콤한 초콜릿에 사랑의 의미를 담은 향긋한 와인 한잔을 곁들이면 한층 더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