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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확대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07 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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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농촌지역 장애인들에게만 실시한 주택개조사업을 올해부터 도시지역 장애인가구까지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금까지는 국비보조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 한해 주택개조 사업이 진행되면서 도시지역 장애인들이 소외된 점을 감안, 시비를 별도로 확보해 올해 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1~6급 등록 장애인이며, 장애등급이 높은 자로서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이 다른 유형의 장애와 중복된 가구, 고령 장애인, 저소득장애인순으로 지원된다. 

 다만,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 금융기관 등의 주택개조 비용 융자 추천을 받아 개조비 지원을 받은 가구, 후원금 등으로 개조비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제외된다.

가구당 최대 380만원이 지원되며,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체형에 맞게 편의시설이 개보수된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복지사업과(장애인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통해 가정내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