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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분양시장, 종적 감춰…청약 단 1곳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05 1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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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설 연휴를 앞두고 활발했던 분양시장이 종적을 감췄다.

2월 둘째주 신규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1개 사업장에서만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여기에 오는 11일자로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됨과 더불어 위례신도시의 보금자리주택까지 분양이 임박해 민간건설업체들의 분양 미루기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단 1개 사업장 총 155가구의 청약접수가 실시될 계획이다. 이 밖에 당첨자발표는 3곳, 계약은 21곳에서 실시되며 견본주택 개관 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

오는 9일에는 엘리종합건설은 경남 거제시 수월동에서 ‘거제 수월 엘리유리안’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최고 15층, 2개 동 규모로 총 155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 52~86㎡까지 구성된다. 단지 동측으로 약수봉이 위치하고 서측으로 연초천이 흘러 주거여건이 쾌적한 편이다. 또한 수월초, 거제중앙초, 거제중앙고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612만~639만원 선에 책정됐다.

◆당첨자발표 및 계약

8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고덕아이파크, 온수힐스테이트 외 8개 단지에서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의 계약이 시작된다. 또한 인천지역에서 송도지구의 롯데캐슬과 해모로 월드뷰를 비롯해 논현동 유호엔시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강화군 이지미래지향의 계약이 진행되며, 그 밖에 지방에서는 청주성화 호반베르디움, 대구봉덕 효성백년가약, 대구성당 두산위브, 부산사직 삼환나우빌의 계약이 예정돼 있다.

이어 9일에는 이색 전원주택 단지인 가평설악 에스도르프의 계약이 시작된다. 공급면적  146~234㎡의 단독주택 30가구가 들어서며 가구별로 텃밭과 포도밭도 있다. 바비큐장 등 공용시설을 비롯해 단지 안에 테마파크가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10일에는 이미 입주를 마친 경기 화성조암 금광포란재 아파트의 당첨자발표 및 경북 포항시 구룡포 해뜨는 마을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 11일에는 과거에 비해 청약열기가 한풀 꺾인 은평뉴타운 2, 3지구를 비롯해 신내2지구 뉴플러스의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2010년 2월 둘째 주 분양 및 당첨자 발표/ 스피드 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