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럽 3국의 재정위기로 우리나라의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출렁이고 있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신용부도스와프, 즉 CDS 프리미엄은 이날 1.1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보다 0.09%포인트 오른 것이다.
지난달 11일 0.76%포인트까지 내려가면서 영국 같은 선진국보다 낮게 내려갔던 것과 비교하면 20여일 만에 50% 넘게 급등한 것이다.
CDS 프리미엄은 외환표시로 발행한 채권의 부도 가능성에 대비해 책정되는 신용파생거래 수수료로, 수치가 낮을수록 대외 신용도가 좋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유럽 국가들의 재정 적자 우려가 파급되어 아시아 지역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