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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앞장선다"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2.05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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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전한 인체조직 기증 문화 정착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금창태) 간 업무협약식이 지난 4일 열렸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건전한 인체조직기증 문화 정착 및 기증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질 향상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강화, 인체조직 연구물 공동 이용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장기밀매나 원정 이식수술까지 횡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체조직 기증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일에 우리 의사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 회장은 특히 “우리 사회에 인체조직 기증이 활발해지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인체조직기증을 통한 인도주의적 사랑 나눔의 실천을 강조했다.

의협과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양 단체는 앞으로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는 등 홍보 및 의료인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의협은 “조직이식을 기다리며 꺼져가는 생명의 끈을 잡고 있는 환자들과 그 환자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