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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e-book 실적 요원 ‘장기 긍정적 전망’

하나대투證,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만원 유지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2.05 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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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은 “웅진씽크빅(095720)이 e-book 실적은 요원하나 릴레이팅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강희영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매출은 2157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1.0% 증가해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률 개선은 학습지 부문의 무형자산 상각 완료에 따른 이익률 개선 및 수익성이 좋지 않았던 일부 방과후 컴퓨터 교실을 정리한 것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e-book 시장 활성화에 따른 실적 반영은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약 2~3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e-book 관련 컨텐츠 사업은 아직 시장이 초기 단계이고,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향후 주가 릴레이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어 “웅진씽크빅은 e-book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에 기존 사업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2010년 예상 PER 9.2배에 거래되고 있는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