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한성식품이 김치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주)한성식품은 특허김치제품인 미니롤보쌈김치, 치자미역말이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역김치, 황제김치, 맛김치 등 7종을 미국에 수출하는 포괄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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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왼쪽에서 2번째)가 최근 미국 유통전문기업 인조이 인터내셔날사와 미국 수출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 ||
또 향후 5년간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유통 및 판매에 나서게 된다. 수출은 L/C(신용장) 개설 후 물량 선적을 원칙으로 초기에는 항공편과 선적을 이용하며, 향후 미국에 김치공장을 설립할 경우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앞서 한성식품은 올 초부터 최근 인도네시아에 7.8톤의 김치를 첫 수출했으며, 이번 미국 수출 계약을 비롯해 브루나이공화국에도 진출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성식품은 최근 최근 김순자 대표를 비롯, 한성식품 관계자들이 브루나이공화국 왕실을 직접 방문해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소개와 공급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독일 월드컵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의 칼슈타트백화점에서 김치 시식 및 시연행사를 열어 유럽인들의 반응 및 판로도 타진하고 있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지난 2월 미국 FDA(식약의약국)으로부터 한성김치에 대해 식품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직접 미국으로 김치를 수출,
미국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미국측 사업 파트너가 기존에 대형 마켓 등의 식품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이미
한성김치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1~2개월 후에 첫 선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