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증권은 "그리스, 포르투갈 등 서유럽의 재정적자 문제와 이에 따른 국채 롤오버 문제가 부각된다"며 "결국 유럽연합(EU)의 지원이 있겠지만,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어 투자심리 위축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준 SK증권 마켓스트레티지스트는 5일, "3일 그리스에 이어 포르투갈의 국채발행이 수요부족으로 목표에 미달했다" 며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 주변국의 CDS 프리미엄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 국가군의 신용리스크 확대는 국내의 CDS 프리미엄 확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 이라며 "해결과정에서의 진통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위축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국내 CDS 프리미엄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결국 최종 대부자로서 유럽연합(EU)이 나설 수 밖에 없을 것" 이라며 "위험선호도 개선의 지연 요인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