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동차 업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용 철강 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001430)이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5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자동차 업황 호조로 실적이 빠르게 정상화 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5,45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태윤선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단에 위치한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시장 예상치 대비로는 24% 상회했다”면서 “이로써 동사의 영업이익은 09년 3분기 흑자 전환 이후 4분기에 다시 전분기 대비 177% 급증하며 정상적인 수익성으로 빠르게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가파른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매출 비중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며 “2010년 특수강 판매량 전년대비 24% 증가: 2010년에는 수요의 선반영으로 인해 내수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차 효과와 수출 확대를 감안하면 전체 자동차 판매량 감소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증권은 세아베스틸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확실한 턴어라운드株로 수익성이 빠르게 정상화된 점 △국내 자동차 산업 성장의 수혜주라는 점 △확고한 시장 지배력으로 외부 위협 요인에 내성이 강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