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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출 부위 어깨에서 골반으로 '급하강중'

배샛별 기자 기자  2006.06.14 08: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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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성들의 노출 부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노출 정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파격적으로 강해지며 노출 부위는 어깨에서 허리, 골반으로 하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여성들이 캐미솔 탑과 홀터넥 탑 등으로 어깨와 가슴, 등을 훤히 드러냈다면 올 여름에는 가느다란 허리와 탄탄한 복부, 골반 노출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섹시쿠키 임현주 디자이너 팀장은 “올 여름에도 탄탄한 근육질 배를 드러내는 배꼽티와 로라이즈 진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시원하게 드러난 허리를 보다 섹시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소품들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섹시한 허리 라인을 살려주는 노출 패션, ‘골반 룩’

스키니 진, 란제리 룩 등 국내 패션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일본에서는 올 여름 바지 위로 팬티를 노출하는 이른바 ‘골반 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디자인 된 로라이즈 진으로 허리, 골반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팬티 일부분을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로라이즈 진에 매치할 팬티는 디테일이 화려한 것이 좋다. 특히, 아슬아슬 배꼽 아래를 가려줄 레이스가 덧댄 팬티는 특히 인기 있는 아이템.

센스 있는 허리 노출을 위한 소품 – 배꼽찌, 허리 체인

   
훤히 드러난 허리가 심심해 보인다면 배꼽찌, 허리에 감는 체인 등으로 허리 라인을 보다 센스있게 연출할 수 있다. 옥션에서는 허리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소품이 하루 평균 150여 개가 팔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미용 접착제로 배꼽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일회용 배꼽찌는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대부분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 등의 반짝이는 소재로 가격은 1천원부터 1만원대 까지 다양하다.

또 패션 마니아들은 여기에 허리에 감는 체인까지 함께 코디해 섹시미를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얇은 체인을 두세 겹 허리에 두르면 허리를 가늘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 배꼽티를 입을 때 유용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 허리 노출을 위한 바디 메이크업 제품 – 타투, 글리터링 제품

패션 타투(스티커형 문신)도 섹시 소품으로 빼놓을 수 없는 소품이다. 이들은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유지되는 일회용 문신으로 특별한 날을 위한 포인트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천원에서 5천원 대이며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 많아 한 번 구입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화려하고 섹시한 느낌의 입체감을 주는 바디 글리터링 제품들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