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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D, 친환경 단독주택 ‘스카이홈’ 상용화

미리미터 단위의 정교한 자재 생산 및 시공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04 1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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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반 아파트보다 에너지 효율이 50%가량 높은 친환경 단독주택이 등장했다.

SK D&D는 이달부터 국내 최초 브랜드 단독주택인 ‘스카이홈(SKYHOME)’을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홈은 기존 조립식 스틸하우스와는 달리 모듈러 공법을 통해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전체 공정 중 80%가량을 정밀 제작한 후 현장에서 최종 내외장 공사를 하는 방식으로 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SK D&D의 단독주택 ‘스카이홈’>

특히 이러한 모듈러공법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의 친환경 주택 구현은 물론 공사기간의 단축, 원가절감 등 기존 단독주택의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했다.

스카이홈은 미리미터(㎜) 단위의 정교한 자재 생산 및 시공을 통해 에너지가 새어 나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성능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현관문 등을 사용해 일반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무려 50% 가까이 높였다.

또한 공장에서 사전 제작되므로 건축 폐기물도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철거 시 사용재료 대부분을 재활용할 수 있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췄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새집중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VOC-Toluene)등의 수치를 세계보건기구(WHO)기준 이하로 낮춘 것도 장점이다.

공사기간도 기존 단독주택의 3분의 1수준으로 매우 짧다. 짧은 공사기간에도 불구하고 철골구조로 지어져 일반 콘크리트나 목조주택에 비해 자연재해에 안전하며, 100년이 넘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공비를 표준화 및 대량생산방식을 통해 크게 내렸다.

3.3㎡ 당 330만~350만원 선으로 99.2㎡(30평형대)기본형 기준 단독주택을 약 1억원 정도로 지을 수 있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스카이홈은 저탄소 녹색성장, 제로에너지 주택 등 최근 주택시장에 불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가 적극 반영된 제품”이라며 “일반에게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농어촌 주택은 물론 대중적인 타운하우스 등 B2B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