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서비스업 지수 부진과 기업실적 실망감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망분위기가 우세한 탓에 하락세로 기울었고, 뚜렷한 증시 모멘텀이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프로그램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영향으로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40포인트 오른 1616.42포인트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7개 반도체 제조업체를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했고, 하이닉스반도체는 사흘만에 반등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주가 도요타 리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했고, 한국전력이 요금인상 기대감으로 4% 오르는 등 전기가스업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스코와 KB금융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0.91포인트 오른 516.23포인트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서울반도체와 태웅, 메가스터디, 다음, 성광벤드 등이 하락했고, 도요타 리콜 원인이 전자파 교란이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쎄라텍과 다스텍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