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전 중화권 증시…동반 하락세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2.04 11:50: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4일 11시 22분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3% 하락한 2987.68을 기록하고 있다. 공상은행을 비롯한 은행주가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전일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1.5% 가까이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반등하며 지난 12월 24일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해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중국 은행들의 대출 공급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행주와 부동산주가 상승했다.
 
홍콩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전일 홍콩H지수는 미국증시의 강세와 본토증시의 반등으로 2% 이상 상승하며 7거래일 만에 1만1800선을 되찾았지만 결국 하락세로 돌어섰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14% 하락한 1만1703.92 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도 전일 미국 증시 강세와 경기 회복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7500선을 회복하며 나흘 만에 반등했지만 결국 하락세다. 대만가권지수는 현재 0.05% 하락한 7544.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업체 UMC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그동안 루머에 불안했던 증시가 전일 모처럼 강한 반등을 보이며 급락에서 벗어났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자율반등 효과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추세회복으로 보기 이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