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그룹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의 온정 나누기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월 한 달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2월말까지 그룹 내 17개사 3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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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월 한 달 동안'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 ||
또한 (사)지구촌사랑나눔 등 다문화가정 지원 단체와 연계해 설날 상차림이 서투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는 임직원이 도우미로 나서 함께 재래시장에서 장보기와 설음식 준비를 도와주는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다문화가정의 주부 김미현(베트남 출신, 24세)씨는 "재래시장에서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 좋았다" 며 "이번 설에는 제대로 된 설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명절음식 나누기와 민속놀이를, 기아차는 사회복지단체의 차량 무상 점검, 현대모비스는 독거노인 도우미 봉사, 현대제철은 지역 소외가정에 생필품 전달 등 그룹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올해 설날 선물로 총 8억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