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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 김포에서도 성공신화를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04 08: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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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포 다하누촌을 수도권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 강점으로 인해 김포 다하누촌은 설립 8개월 여만에 하루 평균 방문객이 3천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관광지와의 공동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우마을 김포 다하누촌(대표 최계경)에서 열린 명품관 오픈 기념식에서 강경구 김포시장(왼쪽4번째)과 지역 단체장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실제로 김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던 이곳 월곶면은 다하누와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한우마을을 조성하면서 부터 내리막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작년 5월 문을 연 다하누촌은 ‘한우 30년전 가격행사’ ‘한우 100원 축제’ 등 파격적인 가격할인 행사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이 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인근 국제조각공원, 허브랜드, 박물관 등과 입장권이나 구매영수증 지참시 상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해야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육점과 식당은 물론 약국, 세탁소, 노래방까지 약 80여 곳이 ‘다하누’라는 브랜드를 사용한 간판으로 바꿔 달았고, 건물 외벽이나 거리 곳곳에 다양한 벽화를 그려 넣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강경구 김포시장도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한우마을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으로 자리잡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