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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여론조사, '전갑길·정동채, 젊은층에서 1위'

리서치뷰, 1일부터 2일까지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적합도 조사 결과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03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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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과 정동채 전 장관이 젊은 층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정치종합컨설팅기업 리서치뷰에 따르면 1일부터 2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운태 의원-정동채 전 장관-이용섭 의원-전갑길 광산구청장-박광태 광주시장-양형일 전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광주시장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강운태 29.0%, 정동채 22.4%, 이용섭 14.5%, 전갑길 10.0%, 박광태 8.6%, 양형일 5.8%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젊은 층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이러한 지지도 상승은 오는 설연휴를 지나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여서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대별 지지도는 19세·20대에서는 전갑길, 정동채 후보가 23.3%의 지지를 보이며 1위를 달렸다. 30대는 정동채 후보가 36.8%로 1위, 강운태 후보는 40대 28.4%, 50대 35.1%, 60세이상 45.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안정'이라는 답변이 38.2%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으로 사교육비 증가 해결문제 16.2%, 미분양 아파트로 인한 도시공동화 13.2%, 문화중심도시 조성 의견 11.3%, 광주공항 이전문제 9.6%, 광주 돔구장 건설 7.3%로 나타났다.

'세종시를 어떻게 건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원안대로 행정부처가 이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해야 한다는 답변이 68.9%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행정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행정부처가 이전하지 않는 과학교육중심도시로 건설해야 한다는 응답은 19.3%, 기타 11.8%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p이다. 조사결과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광주시의 연령대별 선거인수 비율만큼 가중치를 적용하여 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