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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R, '슈퍼볼 광고'로 미국시장 넘본다

3쿼터 60초 분량…본격 공략 시발점으로

김병주 기자 기자  2010.02.03 14: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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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황금알을 낳는 거위' 슈퍼볼 중계방송 중에 기아차 '쏘렌토R'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식축구리그 슈퍼볼 경기에 기아차 최초로 '쏘렌토R'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슈퍼볼 중계 중 광고를 통해 최초로 북미시장에 선 뵈는 기아차 쏘렌토R]  
 
60초 분량의 쏘렌토R 슈퍼볼 광고는 3쿼터 경기 중 TV를 통해 방영되며 'Joy Ride Dream'이란 주제로 미국 인기캐릭터인 '무노'와 친구들이 쏘렌토R을 타고 미국 곳곳을 방문하는 것을 중심으로 쏘렌토R의 성능·디자인·실용성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렌토R의 미국시장 런칭 시점과 슈퍼볼 경기 일정이 비슷하다는데 착안, 지난해 출시한 쏘울·포르테·포르테 쿱 등과 더불어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슈퍼볼 광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볼 경기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개국, 1억 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스포츠로 기아차는 이번 광고로 전 세계 미식축구 팬들은 물론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쏘렌토R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슈퍼볼 광고 이외에도 지난해 12월부터 세계적 관광명소인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쏘렌토R 옥외광고를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는, 주요 극장과 TV 방송에서도 광고를 하는 등 쏘렌토R의 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우수한 디자인·성능·품질의 쏘렌토R에 대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슈퍼볼 광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며 마케팅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