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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이트 족이 뜬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03 1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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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 데이트 족’이 미혼남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바쁜 직장 생활로 따로 시간을 쪼개어 소개팅을 하기가 여의치 않던 직장인 이모씨(29)는 아직은 결혼정보회사에는 가입하기가 부담스러워 하던 차 주위 지인의 권유로 결혼정보회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미팅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셀프 매칭이 가능한 온라인 미팅 사이트는 회원이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이성을 검색하여 프러포즈를 신청하거나 수락함으로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입비와 높은 성공률로 인해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많지 않은 20-30대 회원들에게 ‘온라인 데이트 족’이라는 새로운 집단을 양성시키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만나는 사람은 신분을 믿기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미팅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은 결혼정보회사의 신원 인증절차와 동일하게 호적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철저한 신원인증을 거친 사람만 회원 활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안티싱글은 최근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프러포즈 주고 받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억해, 나만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템 개발로 프러포즈에 다소 소극적인 여성 회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서비스 온라인 사업부문 김용범 과장은 “인터넷과 가까운 젊은 미혼남녀들에게 손 쉽게 원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개발로 ‘온라인 데이트’를 믿을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