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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장관 "취업후 직업훈련비 상환제도 도입 검토"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02 1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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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2일 대구를 방문한자리에서 '취업후 직업훈련비 상환제도' 도입을 저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일 대구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임 장관은 이날 대구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방문중 직업훈련생들이 훈련비·생계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실업자 및 직업훈련생들을 위한 '취업후 직업훈련비'제도를 즉석 제안했다.

임 장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훈련생 및 실업자 들을 위해 훈련비를 저리로 빌려주고 이들이 취업 후에 갚게하는 '취업후 직업훈련비 상환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 장관은 현재 전 부처에서 실시중인 230여개의 일자리 사업의 중복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 불필요한 부분의 사업비용을 줄이고 훈련비 인상 등 필요한 부분에 선택 집중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훈련비는 훈련생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훈련비의 일부를 자비부담 하도록 되어 있다.

직업훈련계좌제의 경우 정부 지원액은 최대 200만원(훈련비가 200만원 이하인 경우 본인 부담금은 훈련비의 20%인 40만원. 훈련비가 300만원인 경우 정부지원 200만원, 본인 부담금 100만원)이다.